미래도봉 10년에 대한 도시발전 계획 등 구정비전 제시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등 참석
한때 창동역사 노점상 반대시위 행사장내 구호
▲ 좌)이동진 도봉구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앤뉴스 최식 기자]=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2시 도봉구청 2층 성인봉 홀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인재근, 김선동,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국회의원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구당 부위원장, 최동환 국민의당 도봉갑 지역위원장, 손동호 국민의당 도봉을 지역위원장, 윤호 정의당 도봉구 지역위원장, 김용석, 김광수, 김창원, 김동욱 서울시 의원, 황창선 도봉경찰서장, 김형찰 도봉소방서장, 문정효 kt 도봉지사장, 김정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도봉협의회장, 김위연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영철 도봉문화원장, 장문학 경복대학교 부총장, 고두종 (사)대한노인회 도봉지구회 지회장,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 박진식 의회 부의장, 이성희 의회 운영위원장, 김미자 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이태용 의회 복지건설위원장, 홍국표, 조숙자, 이경숙, 차명자, 이영숙, 강신만, 강철용, 이은림, 유기훈 도봉구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 좌)이동진 도봉구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좌)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국회의원이 도봉구 신년회에 참석했다.
도봉구청장 이동진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서“지난해는 격동의 시대였고 촛불 정권을 탄생했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도봉구는 지난 7년 반 동안 도봉구의 변화를 맞고 있으며 서울 아래라 사업을 통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우리 힘 만으로는 이러한 사업을 펼칠 수 없다며 서울시의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도봉구의 봄이 올 것이라고 운을 띠며, 도봉구의 아래나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확고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 쪽에 차량기지 2019년에 이전하면 바이오 메디칼 클러스터를 실현할 것이라고 창동 일대가 320만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확신하며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원순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되자 도봉구 창동역사 노점상 반대시위대 약 15여 명이 일제히 고성을 지르며 “노점상 반대한다.“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에 대해서 박원순 시장은 “17번째 신년회를 다니고 있는데 시위대를 처음 만났다며 그만큼 서울이 조용해졌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행사가 끝나 구청을 나가는 차량을 상대로 “창동역 노점상 반대”를 외쳤다.
▲ 창동역 노점상 설치 반대구호를 외치며 긴급집회안내문을 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