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4회 서울국제미술제, 세계 예술가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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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울국제미술제, 세계 예술가들 모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12.6~12.12 까지
기사입력 2017.12.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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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지난 12월 6일부터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제24회 서울국제미술제’가 내일 1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세계문화예술가협회(WCAA)가 주관하고 ‘PEACE&LOVE'주제로 48개국의 국내외 25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했다. 세계문화예술가협회는 지정기부금대상 단체로 현재 93개국 525명의 미술작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지정기부금 대상단체이며, 1996년 창립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교류미술제’ ‘국제 학술 아트 포럼’ 등을 개최 국제간 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가협회는 이번 미술제 이외에도 ‘제2회 세계청소년미술교류전’을 1차 6일~12일(조선일보 미술관), 2차 14~20일(인덕대학 아정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국경, 정치이념의, 종교를 초월한 순수 예술가들의 예술 작품 교류를 통하여 '평화와 사랑'의 초석을 놓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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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술제를 찾은 박00(27)씨는 “우리의 미술 시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 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전세계 예술가들이 모인 잔치 같은 느낌이다”“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미술제를 보니, 신기하고 힐링되는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미술제 홍보 담당 연채숙 홍보위원장은 “이번 제24회 서울국제미술제는 각국 대사님들이 16분이나 참석하신 국제적으로 큰 행사였습니다.” 이를 알리고 홍보차 정부. 기관에 노크를 해도 업무 담당자들의 비협조적인모습은, 우리 협회가 알려지지 않고 잘 모른다며 윗사람과의 접견을 중간에서 일축해 버리는 행동으로 인해 이 행사가 알려지지 못하고 안내조차 되지 않은 점이 너무나 아쉬었다고 하였다.
 
최임호씨는 "이번 24차 주제가 '사랑과 평화'다. 평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나라 작가들이 평화를 갈망하고 있고 전쟁이 있으면 안된다는 공통적 인식이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보석회장은 “46개국 130여명의 작가가 모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대단한 일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WCAA에서 외국 작가들이 소속되어 세계 평화와 사랑에 대해 이바지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번에 오신 많은 대사님들이 내년 자기나라 프로젝트와 비엔날레 등을 우리 협회와 함께 하고 싶다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미술제에 참여한 해외 작가들은 “이렇게 여러나라의 예술가들이 한국에 모여 함께하는 자리가 좋았다. 한국인들의 친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남겼다.

주윤 기자 ju-yu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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