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양평, 김선교 군수후보 압도적 지지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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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선교 군수후보 압도적 지지로 당선!

김선교 60.12% 김덕수 39.87%
기사입력 2014.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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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경부터 양평군실내체육관 개표소에서 이뤄진 6.4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5일 새벽 4시 경 마무리되어 당선자가 가려졌다.
 
이번 6.4 지방선거의 양평군의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8만7602명 중 5만1827명이 투표해 59.2%의 투표율을 보여 2010년 지방선거(유권자 7만5915명) 투표율 60.6%보다는 1.4% 가량 낮아졌다.
 
양평군수 선거는 선거초반부터 무소속 김덕수후보를 따돌리며 우위를 점한 새누리당 김선교(53)후보의 3선 성공으로 마감됐다.
 
양평 지역은 현역 프리미엄과 여당 후보라는 강점을 갖고 있던 김 후보로 인해 일찌감치 새누리당이 당선을 확실시 했던 곳이다.
 
특히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지자체의 최고 수장까지 오른 김 후보의 뚝심있는 리더십과 군정 운영마인드가 이번 선거에서도 군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투표 전부터 예상된 군수선거의 판도는 투표함을 개봉하면서부터 현실로 나타났다.
 
김선교 당선자는 12개읍면 전 지역에서 골고루 득표를 올리며 개표 시작부터 줄곧 김덕수 후보를 앞서면서 오후 11시30분경 당선이 확정됐다.
 
기호1번 새누리당 김선교 군수 후보 투표수 5만1827명 중 3만0583(60.12%)를 얻어 2만0266표(39.87%)를 얻은 김덕수 후보와 1만표 차이를 보였다. 무효표는 998표이다.
 
김선교 군수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득표로 당선되게 도와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처음과 같은 자세로 군정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마지막 4년의 임기 동안 청렴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면서, 친환경 명품 행복도시, 살맛나는 도시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강상~강하간(국지도 88호선) 도로 확장공사 ▲신애리사격장 이전 사업추진 ▲종합운동장 및 행정타운 조성 ▲양근대교 확장공사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업 육성 ▲하수처리구역 확대 ▲산림건강(힐링) 비즈니스 구축 등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당선자는 문화공보과장, 양서면장, 용문면장을 거쳐 양평군수를 재선했으며, 양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가로서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학업을 계속해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3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부분 최우수, 2014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노모와 부인(박성숙), 2남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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