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유승우 의원의 부인에게 돌려받은 현금다발
이천시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에 개고기 공약까지 그야말로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후보자들,의 땜질식 공약과 유승우 의원의 부인이 공천헌금을 수수했다는 정황이 속속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 일부 새누리당의 후보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답답할 따름이다.
새누리당 일부 시의원인 한 모 씨와 김 모 씨는 현 시의원으로써 시정에 많은 일을 남겼고 또한 시의원으로서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요즘처럼 이런 터무니 없는 일이 터지는 바람에 덩달아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시의원 공천과정에 유승우 의원이 경기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있었으며, 또 이천시 시의원, 도의원, 등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 절대적인 지위을 가지고 있었다.
유승우 의원측은 시의원 공천과정에 절대적인 비리는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공천심사에 참여한 대다수 현역의원과 후보자들은 당시 공천과정을 인정을 못한다며 반발하면서 기자회견까지 했었다.
결국 올것이 왔군아 하며, 이천시장 공천헌금 비리가 터졌다.
유승우 의원은 지난 29일 이천시 새누리당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와 입버릇처럼 말한 “돈은 절대로 받은 적이 없다” “난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 않았다” “돈을 받았다면 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다”라며 큰소리치며 부인했었다.
그러나 돈을 받은 정황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도 이천 시민을 속이는 문자를 또 다시 발송했다. 본 기자에게도 문자가 왔다. 새누리당도 아닌데 말이다.
이제는 유승우 의원은 현직에서 물러나 “공천헌금” 과 관련해 응당한 댓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당장 현직에 물러나 이천시민과 국민께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다.
이천시는 6.4 동시지방선고가 끝난 이후 이천선관위는 몹시 분주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천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국회의원 보궐선거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국민의 세금이 또 얼마나 깨져야 하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보궐선거 비용은 유승우 의원에게 비용을 받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