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해군 2함대, ’17 호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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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17 호국훈련 실시

10월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 간 서해상에서 ’17 호국훈련 실시 /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해군 함정 40여척 및 육·해·공 항공기 20 여대 참가
기사입력 2017.11.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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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서해상에서 ’17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크기변환_사진 (6).JPG▲ 31일(화) 오후, 서해상에서 윤영하함(PKG,400톤급)이 적 경비함 북방한계선(NLL) 침범 상황에 즉각적으로 적을 격퇴시킬 수 있는 실전적인 사격훈련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전준혁하사)
훈련에는 기함인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을 포함한 수상함 및 잠수함 40여척,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헬기를 비롯하여 육·해·공 항공기와 주한 美 육군 2사단 아파치(AH-64)헬기 등 양국 항공기 20 여대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연합 및 합동 전력은 31일(화) 첫 날 오전 적 경비정의 NLL 침범상황을 가정한 NLL 국지도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NLL 근해 적 도발 유형별 대응지침을 숙달하는 한편, 오후에는 적 경비함 북방한계선(NLL) 침범 상황에 즉각적으로 적을 격퇴시킬 수 있는 실전적인 대함 및 대공사격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2일(목)에는 2함대 특수임무대대(UDT)와 해경 특공대로 구성된 합동 승선검색반이 고속단정과 UH-60 해상기동헬기를 이용해 대량살상무기(WMD)를 적재한 의심선박에 침투하여 테러범들을 제압하는 합동작전을 해군·해경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완벽한 합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크기변환_사진 (3).JPG▲ 31일(화) 오후, 서해상에서 윤영하함(PKG,400톤급)이 적 경비함 북방한계선(NLL) 침범 상황에 즉각적으로 적을 격퇴시킬 수 있는 실전적인 사격훈련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전준혁하사)
또한, 2함대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양일간에 거쳐 태안 서방에서 연합 MCSOF훈련을 실시하여 서북도서ㆍ서해안 등으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타격하기 위하여 한국 해군 함정과 미국 육군의 항공 전력이 연합으로 작전을 실시하여 강력한 응징의지를 과시한다.
 
특히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참가전력들은 해상에서의 항공기 유도 등 연합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연합전력 간 상호 운용성을 증진한다.
 
훈련을 지휘한 김명수(준장) 제2해상전투단장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윤 기자 ju-yu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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