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시장 출마자 여, 야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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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출마자 여, 야 10여 명

시장은 아무나 하나? 시민, 각 후보 그동안 행적 자세히 봐야
기사입력 2017.10.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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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약 8개월 앞두고 이천시장 자리를 놓고 각 당을 중심으로 이천시민 표심을 잡기 위해 지난여름을 시작으로 후보들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정수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부 위원장과 김진묵 전 이천시 안전행정국장, 권혁준 현 동국대 겸임교수, 엄태준 현 이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최형근 전 경기농림진흥재단 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져 더불어민주당은 5명의 후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김경희 전 이천부시장, 이현호 현 경기도의원, 오문식 전 경기도의원, 오형선 전 대법원 이사관, 박치완 전 이천시 안전행정국장이 출사표를 던져 총 10명이 이천시장 출사표를 던지고 행사장을 누비고 있다.
 
이밖에도 2~3명이 출마 의사를 저울질하고 있고 물밑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당원 가입신청서를 받으며 “시장출마를 할 것이고 도와 달라“며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지역보다 이천시가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 3선인 조병돈 이천시장은 더는 시장으로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 시장의 프리미엄을 지지기반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재선을 기대하며 뛰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천시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이기 때문에 이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장담을 못 하는 상황인데 야당 후보들은 보수층을 상대로 표심을 노리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년 동시 지방선거가 치열해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각종 사전 선거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가 하면 벌써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일부 후보들의 말이 나오고 있다.
 
이천시는 22만 시민과 9천억 원의 예산 이천시청 4국 1단 3 담당관 24과 2 직속기관 및 5개 사업소 외 14개 읍, 면, 동사무소의 방대한 조직과 예산을 이끌어 가야 하는 이천시장 자리는 이천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책임감과 지도력, 미래지향적 판단, 예산의 선, 후 집행의 중요성 등 그야말로 모든 결정이 이천시민들에게 직결되는 막중한 자리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각 당의 출마 예상자 중에 시장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봐야 할 것은 이천시 공무원 약 1천여 명의 방대한 조직과 9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데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후보, 조직의 생리를 알고 이해하며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후보를 시민들은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는 그동안 그 후보가 걸어왔던 길을 잘 보면 각 후보의 능력이 어느 정도는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인다.
 
그동안 이천시의 여론 등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2~3명이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그 밖에 야당에서는 2명의 야당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후보가 난립하면서 현재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고 물밑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 씨를 상대로 ‘깜도 아닌 것이 날뛴다. 시장은 아무나 하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시장 후보 출마는 너 맘이다.’ 라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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