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양평 제1 선거구 도의원 후보 인터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양평 제1 선거구 도의원 후보 인터뷰

‘검증된 능력’ 기호 4번, 홍정석 후보의 ‘재선도전’ (양평군 도의원 제 1선거구)
기사입력 2014.05.22 16:1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홍정석-225x300.jpg▲ 홍정석 후보
 재선을 꿈꾸는 양평군 도의원 후보(제 1선거구) 기호 4번 홍정석 후보를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났다.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라는 평가와 함께 강력한 당선 후보로 점쳐지는 홍정석 후보는- 양평에서 재선 도의원이 생기면, 경기도에서 양평의 위상이 달라진다. 양평군은 자립도가 낮아 도예산에 의지하며 산다. 게다가 경기도 예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능력도 안 되는 초선의원을 뽑는 것은 양평군의 손해다. 실리적 측면을 생각해야 할 때다. 앉기 바쁘게 말문을 열고, ‘재선의 힘’을 강조했다.
 
도의원 4년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는가?
 
홍정석 후보는 경기도의원 4년간의 치적을 묻자- 당연히 할 일을 했으니 치적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가장 주요했던 것이 ‘민원해결’이다.
 
경기도와 양평군의 매개자로서 ‘양평군 공무원들과 환상의 팀웍’을 이룬 점이 ‘민원해결’을 가능하게 했다. ‘경기도 예산이 필요한 공무원들과 함께 사업기획서부터 재검토하고, 그걸 가지고 경기도청 담당자를 만나고, 팀장을 만나고, 과장을 만나고, 국장을 만났다. 그런 노력이 가상했든지, 양평군 공무원들이 홍정석의 민원문제 만큼은 열심히 해결해주었다.
 
또한 양평군민에게 4년 동안 의정보고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매달 문자로 보고한 의정보고 4년의 결과, 1만 여명에 달하는 군민지지층을 확보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확보인데, ‘심의’가 아니라, ‘편성’부터 시작해야 예산확보가 가능했고, 그러기 위해선 적어도 3월 예산편성 시점부터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홍정석 후보는 자신이 ‘재선’을 강조하는 것은 예산확보 방법을 4년간 연습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길을 아는 사람과 처음 가는 사람 중 누가 더 잘하겠느냐는 것이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공약에 대해 설명해 달라.
 
양평군은 규제로 인해 먹고 살기가 힘들고, 산업체가 없으니 일자리도 없고, 일자리가 없으니 줄을 서야 그나마 밥그릇을 챙기게 된다. 양평군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바로 이러한 민생문제 해결에 가장 큰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민생문제 해결은 마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야말로 ‘마을의 힘’이다. ‘참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대표 공약 1번으로 만든 것도 이러한 고민의 결과이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기존의 하드웨어를 살려서 소프트웨워를 가동하자- 마을주민이 명실상부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마을회관이 직장에 나간 부모가 돌아오기 전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탁아소가 되고, 한문교육장이 되고, 작은 도서관이 된다. 노인층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은 이런 기능을 위한 ‘인적자원’이 되고,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 통해 ‘일자리창출’로 이어가자는 것이다. 예산 등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되면- 반드시 이 일을 성사시킬 거다.
 
“우선 1개 마을에서 시작할 생각입니다. 먼저 롤모델을 만들고, 시행착오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마을만들기의 표본을 만들어낼 겁니다.”
 
이 모델이 성공하면, 마을에서 제2, 제3의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재선이 된다면 어느 위원회에서 일할 생각인가?
 
“당연히 기획위원회지요.”
홍정석 후보는 지난 도의원 시절, 건설교통위에서 일했다. 그래서인지 양평군에서는 도의원 후보들에게 건설교통위에서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예산을 다루는 부서는 기획위원회다. 초선일 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재선이 되면 반드시 기획위원회로 가야하고, 그래야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어느 위원회에 소속된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후보의 역량과 자질이다. 새누리당에서 두 명의 도의원을 냈고, 기획위원회 소속도 됐지만 한 일이 없다. 그런 차이가 선거 당락의 주요변수가 되어야 한다.
 
초선위원이 기획위원회에 갈 확률은 어떻게 되나?
 
“초선은 불가능합니다.”
 
새누리당 김승남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
 
김승남 후보는 의장 시절,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늘 말했다. 그런데 그 노력의 결과물이 뭐냐고 묻고 싶다. 김승남 후보는 군의회고, 홍정석은 도의회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공히 4년간의 의회 활동을 통해서 군민에게 보여드릴 성적표는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홍정석 후보는 마지막으로 의미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선거 결과는 점칠 수 없지만, 홍정석이 당선되면 그만큼 지역에 예산확보라는 선물을 확실히 안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평의 정치 속내를 아는 한 정치인은- “홍정석 후보가 월등히 잘했습니다. 적어도 여당 두 도의원보다 열배는 잘했을 겁니다.” “초선일 때도 그렇게 잘했는데, 재선은 더 말할 것도 없지요.” “길을 아는 사람과 초행길인 사람이 어떻게 비교가 되겠습니까? 더구나 새누리당 김승남 후보는 의장시절 보여준 게 없고, 그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사람입니다.”
 
홍정석 후보(기호 4번)
전 경기도의회 의원
*2014 도내 최대 SOC사업예산 확보 451억 확보
*양수대교 2년 연속 237억 투입 조기개통
*양수, 국수중 통합 기숙형중학교(2017개교)추진
*양일고기숙사 등 학교시설개선사업비 389억 확보
*경기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관리조례 등 발의 91건
*사격장이전 하수처리구역확대, 농지법개정 등 요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1학기)
*저서 ‘홍정석의 상식 깨뜨리기’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