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강은희 망언 시리즈 뿔난 네티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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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망언 시리즈 뿔난 네티즌 ‘폭발’

강은희, 퇴임날까지 오락가락...'최순실·정유라 비호‘이어 ’위안부 사과‘ 파문
기사입력 2017.07.0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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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강은희 망언 논란, 강은희 장관 왜 이러나? 강은희 계속되는 망언 시리즈, 강은희 장관 망언에 네티즌들이 폭발했다. 강은희 장관 발언을 망언이라고 규정한 네티즌들은 공분을 폭발시키며 강은희 장관의 페이스북 계정에 몰려가 강은희 장관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도배하면서 비분강개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은 강은희 장관 계정에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을 쏟아내기도 하는 등 분기탱천한 민심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강은희.jpg▲ 강은희 장관이 지난 6일 정대협 쉼터를 찾아 '일본이 사과했다'는 망언을 한 것을 두고 7일 오후까지 네티즌들의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중뿔난 네티즌들은 강은희 장관 페이스북에 강은희 장관 관련 언론 기사를 도배하면서 분노를 담은 비난과 욕설, 저주를 쏟아내고 있다. 강은희 장관의 페이스북 계정을 갈무리했다.
 
강은희 장관 이번 망언의 발단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쉼터를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화하던 중 일본이 사죄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야기했다. 강은희 장관의 이같은 망언에 대해 언론도 회의적이다. 강은희 장관의 발언을 보도하는 언론들은 일제히 기사 제목을 강은희, 퇴임날까지 오락가락...‘최순실·정유라 비호이어 위안부 사과파문이라든지 강은희, 정유라 비호 발언에 이어 이번에도 망언을? ‘경악’”이라는 식으로 뽑고 강은희 장관을 맹렬히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박근혜 정권의 상징적 보은인사로 알려진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퇴임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정대협을 찾아 면담중 일본이 사과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불거지며 강은희 장관이 과거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정유라 모녀를 비호한 사실이 다시 불거지면서 강은희 망언 시리즈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정대협 쉼터를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와 대화하던 중 일본이 사죄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일삼자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은희 장관이 쉼터에 있는 김복동 할머니(위안부 피해자)와 대화 중 할머니께 일본 정부가 사죄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복동 할머니가 그런 거짓말을 하지 말라며 역정을 내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은희 장관 측은 이날 방문이 위안부 합의에 대해 찬반 입장을 표하기 위한 방문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으나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게 우리나라 여가부 장관으로서 할 소리냐!”고 공분이 확산됐다. 강은희 장관 측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대화 도중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상이 사죄와 반성을 표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일본은 과거에도 지금도 우리나라와 일본 본토 어디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사과를 내놓은 적이 없다. 강은희 장관측이 국민들을 상대로 둘러대려다 거짓말을 한 셈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최순실이 구속된 직후 과거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승마 특혜 의혹을 허위사실이라고 비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한 적도 있다. 당시 강은희 장관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출신이었다. 지난 201711월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한 강은희 장관은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 돌이켜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과거 강유라의 특혜 의혹을 감쌌던 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은희 장관은 이어 일방적으로 최순실 씨와 관련된 모든 것을 비호하려던 의지는 전혀 없었다면서 돌이켜보면 그 때 자료를 보고 판단했는데, 조금 더 면밀히 앞뒤 정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이라고 변명했다.
 
강은희 장관은 덧붙여 제게 주어진 시간까지는 최선을 다하겠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먹이면서 제가 눈물을 흘릴 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 드려야 하는데, 더욱 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은희 장관은 지난 2014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정유라에 너무 많은 특혜가 있다고 지적하자 당시 강은희 등 새누리당 의원들은 조직적으로 이를 비호하며 세계적인 선수를 정치적으로 망가뜨리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정유라를 감싸다 국민들로부터 비난이 빗발쳤다.
 
이런 전철을 두고도 강은희 장관은 퇴임을 앞둔 시기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일본 측이 사과를 했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을 불러 일으킨 거다.
 
강은희 장관의 이같은 발언 소식이 전해지자 흡사 활화산 같은 분노를 금치 못한 네티즌들은 강은희 장관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복사해서 강은희 장관 페이스북 계정에 붙이면서 강은희 장과, 제정신 이냐... 어이가 없네.. 일본이 사과 했다고 아주 *소리를 지껄이는 구나... 너 같은 인간이 어떻게 공직자가 되었는지 모르 겠다...”라든지 강은희 장관, 실업자를 앞두고 있으니 제정신이 아니신가보네.. 정신차리세요~” “강은희 장관은 이게 사실이라면 할머니들.. 국민들에게 사과하세요등 비난과 욕설을 쏟아내고 있다.
 
강은희 장관의 발언에 대해 비난이나 욕설글이 넘치는 7일 심지어 강은희 장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강은희 장관이 망향동산을 찾은 사진 밑에 말도 안되는 위안부합의해서 치욕을 안겨드리고는 뭐가 잘났다고 가긴 가누? 비명횡사하길 간절히 바라며 자손대대로 액운이 넘치기를 희망한다는 저주까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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