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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왜 끌려나왔나?

조성은 뭔가 알고 있나?
기사입력 2017.07.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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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조성은이 검찰에 출두했다. 조성은 출두는 조성의 자신의 의지라기 보다 조성은을 부른 검찰의 소환 때문이다. 조성은 비대위원은 뭔가를 알고 있을까? 조성은 왜 끌려나왔나? 등 네티즌들의 조성은 관련 의혹이 일파만파다.
조성은1.jpg▲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4일 오전 10시쯤 서울 양천구 소재 남부지방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이 조성은 전 위원을 소환한 것이다. 조성은 전 위원은 이유미로부터 사건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들은 인물로 꼽힌다.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듣고 윗선에 보고했다는 조성은 전 비대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조성은 비대위원이 4일 검찰에 출두한 이유다.
 
검찰은 조성은 위원과 이유미 등 오늘 오후 이준서 전 최고위원까지 다시 소환하는 등 국민의당 수뇌부 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조성은 이유미 이준서 이들의 공통점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을 한 이유미(구속)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당시 이유미씨가 횡설수설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4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4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날 통화에서 이유미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조성은 전 위원은 이어 듣자마자 황당한 내용이어서 허위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라면서 이유미는 그날 오후에 이용주 의원을 만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성은 전 위원은 또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이준서씨가 적극적으로 조작했는지, 자료 (조작을) 요구했는지 제가 정확하게 질문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검찰은 이날 조 전 비대위원을 상대로 이씨가 조작 사실을 당에 어떻게 설명하며 알렸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은 검찰 출두 이유는 결국 이유미가 윗선 지시로 조작했다고 수차례 말을 했다는 국민의당 관계자의 주장을 검찰이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성은 위원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해 대목이라는 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구속된 이유미에게 증거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처음 들은 사람이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라는 게 당 안팎의 이야기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남부지검에 출석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 이날 검찰은 조 전 비대위원을 상대로 이유미 씨가 조작 사실을 당에 어떻게 설명하며 알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검찰 출두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조성은 전 위원에 앞서 어제 소환됐던 김성호, 김인원 전 부단장도 이유미가 검찰 소환 직전 조작 사실을 털어놓기 전 조작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의 진술로 검찰이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 국면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 만일 조성은 전 위원이 이유미에게 들은 조작 사실을 당내 윗선 누군가에게 전달했다면 검찰의 사건은 수사는 일파만파 확산될 수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조성은 전 위원 외에도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오늘 다시 소환된다. 이틀 연속 검찰에 출두하는 거다. 어제 처음 조사를 받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동안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기에 잠시 휴식을 취한 이날 오후 3시 검찰에 다시 소환된다.
 
피의자 신분으로 나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17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고, 새벽 2시를 40분쯤 집으로 돌아갔다. 검찰은 확인할 부분이 많다며 이준서 위원을 오늘 다시 불른 거다. 검찰 조사에서 이준서 전 위원은 제보 조작을 지시한 적도 없고, 녹취 파일이 가짜라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날 조성은 전 위원의 진술과 엇박자가 날 수도 있다.
 
일단, 검찰은 어제 조사에서는 녹취 파일을 건네받을 당시 상황 등 이준서 최고위원의 진술을 듣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재소환하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준서 전 위원의 공모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을 얼마만큼 확보했는지, 검찰이 쥐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주목되고 있는 와중에 조성은 전 위원까지 소환됐다면 사태는 다소 심각해질 수 있다.
 
만일, 조성은 전 위원까지 소환했는데도 검찰이 혐의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단서를 찾지 못했다면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지만,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이날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내놓은 진술 가운데 행여 윗선 개입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나온다면 수사 방향은 커다란 폭으로 바뀔 수 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1988년생으로 대구에서 초··고를 졸업했다. 조성은 전 위원이 정치판에 뛰어든 건 지난 2014년이다.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운영하던 중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게 계기가 됐다.
 
조성은 전 위원은 이후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의 사퇴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서 천정배 전 대표의 추천으로 청년·여성 몫의 비대위원으로 임명됐다. 조성은 전 위원은 또한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출신으로 지난 4·13총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조성은 전 위원은 현재는 지난달 12일부터 국민의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조성은 전 위원은 이날 조 전 비대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문준용 제보 조작' 사실을 들었을 당시 이유미 씨가 횡설수설하면서 억울함을 밝혔다고 전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국민의당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발표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 사실을 처음 들은 인물이다. 조성은 전 위원이 이유미와 나눈 대화는 “(이유미가) 토로하듯이 말을 했는데, 자기는 억울하다 했는데라면서도 이것은 토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인데, 조성은 전 비대위원은 이어 이유미 이야기를 듣자마자 황당한 내용이어서 허위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면서 이유미는 그날 오후에 이용주 의원을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조성은 전 위원은 또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느냐는 질문에는 이준서씨가 적극적으로 조작했는지, 자료 (조작을) 요구했는지 제가 정확하게 질문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조성은 전 위원을 소환한 검찰은 이날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게 이유미 씨가 조작 사실을 밝힌 경위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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