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께 충성! 경롓을 하고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 김만식 6.25참전 유공자회 이천지회장에게 꽃다발을 선사했다.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에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위해 싸우신 참전용사께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보훈의 달에 6.25 참전유공자회 67주년 행사가 이천시에서 열렸다.
6.25 참전 유공자회 이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한 행사가 25일 그랜드웨딩홀 4층에서 6.25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약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 유공자회 이천시지회 김만식 회장, 임성규 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이천시 의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 지회장, 이현호 도의원, 홍헌표, 김용재, 전춘봉, 서광자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영순 전 시의원, 김경희 전 부시장,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최형근 경기 농식품유통원장, 이규화 미래도시 포럼 대표와 각 보훈단체 대표와 회장이 참석했으며, 항작사 및 인근 군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만식 6, 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장 인사말에서 “매년 6. 25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조병돈 이천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힘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하며 “점점 나이들이 많이 먹어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고, 우리 회원이 약 5백여 명이 되는데 작년에 30여 명이 돌아가시고 올해도 약 30여 명이 돌아가실 것으로 예상한다. 호국원이 만장이 돼서 더는 들어갈 곳이 없으니 우리 회원들이 호국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어르신들은 90세 이상 오래 사셔야 보훈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100세까지는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호국원 증설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보훈처에서 해야 하는 일인데 나도 그렇고 송석준 의원님도 힘써주시기 바라고 어르신들이 집에 태극기와 무궁화 꽃을 집집마다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것이 선거법과 관련이 있는지 검토하고 저촉이 안 된다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작사의 허건영 준장님의 감사 하다는 인사말을 하며 허건영 준장님은 이천에서 20여 년 이상 살았고 이천에서 진급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별 3개까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천시는 군사요충지가 됐다“.며 항작사, 특전사, 55사 7군단이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하며 “우리나라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미국 순방을 얼마 안 남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잘하셔서 사드 문제가 슬기롭게 해결됐으면 합니다. 또 중국과도 관계가 좋아지겠지만, 특히 우리의 맹방인 미국과 관계가 나빠지면 안 된다. 중국과도 사드문제 때문에 경제문제도 보복을 당하고 있는데 잘 해결돼서 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에 외교부 장관도 어렵게 임명을 했고, 미국 순방이 얼마 안 남아서 국회에 반대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대통령께서 임명을하신 걸로 압니다.
능력이 있는 분이 외교부 장관이 됐다고 하니 기대를 한 번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외교 관계가 잘돼서 대한민국 경제 10대 대국이 된 것은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나가 경제 대국이 됐다고 봅니다.
그 힘은 여기 계신 530분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우리 대통령에게 힘을 주셔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장내는 박수로 가득했다.
송석준 국회의원도 인사말에서“호국원이 만장이라 더는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는 시설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면서 안보테마파크 또한 조성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의 달을 맞아 가 지자체는 기념식을 하고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일부 시의원들이 참석지 않아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시민들의 비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참석지 않은 시의원은 “김학원, 김하식, 김문자, 정종철 시의원, 권영천 도의원 등이 6.25참전 유공자회 기념식에 참석지 않아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