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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현충원서 “쿨쿨쿨?”

정우택 졸음 논란 진실 공방
기사입력 2017.06.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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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정우택 권한대행 졸았나? 정우택 대행이 현충원 졸음이 논란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 대행 모습이 정우택 권한대행과 정치인들을 비추던 KBS 뉴스 화면에 등장하면서 잠시 눈을 감은 장면이 화면에 나왔다. 네티즌들은 정우택 대행이 엄숙한 현충일 추념식에서 졸았다며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우택.jpg▲ 정우택 졸음이 논란이 됐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6일 현충일 추념식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를 타고 생중계됐다. 국방TV 방송 영상을 갈무리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장서 한참 동안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네티즌들이 졸았다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인터넷과 SNS상에는 정우택 대행이 눈을 잠시 감은 듯한 화면의 표정을 갈무리한 이미지를 올려놓고 정우택 권한대행의 이런 모습에 대해 정우택 졸았다” “정우택 완전히 잠든 거다” “정우택 졸은 게 아니고 깊이 잠들었네등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정우택 대행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할 때, 방송사 카메라에는 정우택 대행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사이에 앉아 한동안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동작동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가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옆 자리에 앉았다. 정우택 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가 진행되는 도중 눈을 감은 채 한참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우택 원내대표의 모습이 방송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 정우택이 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정우택 이게 호국영령들에 대한 예우냐?” “정우택 때와 장소를 가려 졸아야지” “정우택 졸음, 보수당 수준” “정우택 지난 밤에 술을 너무 마셨나?” “정우택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인데 아무리 그래도 졸면...” “정우택 자도 되는데 대신 욕 먹으면 된다등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시 눈을 감고 집중해 대통령의 추념사 낭독을 들은 것이라며 절대 졸았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우택 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도중 두 눈을 감은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 이를 네티즌들은 졸음이라고 단정했고, 정우택 대행은 졸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들불처럼 확산되는 모양새다. 또한 자유한국당 관계자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정우택, 저게 조는 게 아니면 대체 뭔가?” “정우택, 이젠 보기도 듣기도 싫어서” “정우택 잠은 집에 가서등 싸늘한 반응을 이었다. 이같은 정우택 대행 졸음 논란은 7일 오전까지도 포털상 정유택 대행 관련 기사에는 수만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정우택 대행이 졸았다거나 잠들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정우택 대행은 이날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 TOP10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잠시 눈을 감고 대통령의 추념사를 음미하고 있었다면서 절대 졸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우택 대행 대통령의 연설이 감동적이었으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으로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정우택 대행이 문재인 대통령 추념사에 대해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정우택 대행의 이같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정우택, 요즘 계속해서 문재인 대통령 비판하느라 과로하셨나? 집에서 자야지”, “정우택, 집에 가서 주무시지 왜 저기서 저러고 있나?”, “정우택 졸음? 이건 완전히 참든 거다”, “많이 졸아 본 입장에서 정우택 모습 저건 100% 조는 모습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우택 대행은 지난 5.18 기념식에서 국민적 합의가 부족하다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거부하며, 모두가 제창할 때 조금도 입을 벌리지 않는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아울러 정우택 대행은 최근 문재인 정부 내각 임명에 대한 국회 청문회 국면에서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면서 제1야당의 존재감 띠우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우택 대행은 특히, 여당과의 협치 단절을 선언하고, 문재인 대통령 임명 인사들에 대한 송곳 검층을 주장하고 나홀로 행보를 강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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