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손석희 뉴스룸 믿느니 일베를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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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믿느니 일베를 믿겠다!

손석희 JTBC 뉴스룸 시청자 싹쓸이
기사입력 2017.06.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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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손석희 앵커가 제27회 카톨릭 매스컴 상을 수상했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시청률 1위를 이룩했다. 손석희 앵커 수상 소식은 안나경 앵커가 전했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한국 천주교주교회의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저녁 손석희 뉴스룸에서 안나경 앵커가 보도했다.
 
JTBC어버이연합.jpg▲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과 손석희 앵커와 JTBC 기자들이 밝혀낸 테블릿PC 관련 보도를 믿지 못하겠다고 진실을 요구하며 JTBC 본사로 몰려간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시위때 펼쳤던 현수막과 손피켓이다. 이들은 손석희 앵커를 천하의 역적이라며 분기탱천하여 성토하고,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 보도를 모두 조작된 거짓말이라고 맹렬히 규탄했다.
손석희 앵커는 30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에서 위원장 유경촌 신부는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을 통해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박근혜-최순길 게이트에 관한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한국 언론과 언론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면서“‘손석희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세워가고 있는 그를 높이 평가한다고 수상 결정 배경을 소개했다.
 
손석희 사장은 이에 대해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고, 또 한 가지는 이제 미안해서 한 가지를 더 추가하자면 세월호가 갖는 현대사적 의미 이것을 잊지 말자였다면서 지속적으로 좀 보도를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손석희 사장은 이어 누가 뭐래도 천주교의 격려와 응원이 더할 나위 없이 크게 힘이 됐다전국 수녀 조직의 엄청난 기도발로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대상 상금 1천 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희 앵커의 이날 뉴스룸에선 특히 최순실·정유라 모녀에 별난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빗나간 최순실 일가의 가족사랑에 대해 정문일침을 가했다. 손석희 앵커의 촌천살인은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특히 이날은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순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최순실, 정유라 모녀를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자신의 일가 이익과 성공을 위해 수많은 이들에게 허탈감과 공분을 야기하며 타인의 기회를 갈취한 부끄러움을 모르고 마지막까지도 최순실은 악착같이 정유라를 챙기고 정유라는 아들을 챙기려는 이기심과 변칙으로라도 제 새끼들만을 챙기려는 모습을 그려냈다.
 
손석희 앵커는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앵커브리핑에서 최순실과 정유라 모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순덕 할머니. 흔히들 말하는 이산가족이었다. 동생들과 재회할 날을 꿈꾸며 삯바느질과 담배 장사를 하면서 돈을 모았다. 그렇게 해서 모은 전 재산이 7억 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석희 앵커는 이어 직무 정지된 대통령의 사라진 특수활동비 35억 원에 5분의 1밖에 안 되는 돈. 그러나 대체 어디로 날아간 것인지 모를 그 돈에 비하면 쓰임에 있어선 비교가 될 수 없었던 소중한 돈이 됐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다시 그는 자신의 담뱃가게 옆 대학교에 기부했고, 마치 그 옛날 할머니의 동생 같았을 학생 4명은 학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는 또한 엊그제 그가 세상을 떠난 자리에는 비록 피를 나눈 가족은 없었지만, 피보다 진한 물. 학생들이 자리를 지켰다. 딸과 손자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다던 국정농단의 공범. 그의 가족 사랑 역시 유별났다고 지적했다.
 
손석희 앵커는 그토록 사랑했다던 딸을 말에 태웠고, 계단을 밟고 올라가려 했던 젊은이들의 꿈을 무너뜨렸다. 그 딸은 몇 달간의 도피생활 끝에 내일이면 돌아온다. 그들의 만남은 기쁨이 아닌 두려움이 됐다. 그들의 해후는 우리에게 또 어떤 그늘진 기억을 되살려 낼지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손석희 앵커는 담뱃가게 여인과 비선실세 여인. 너무나도 달랐던 그들의 삶 만큼이나, 너무나 달랐던 가족 사랑. 그래서 다시 인용하게 되는 역설. ‘피보다 진한 물도 있다오늘의 앵커 브리핑이었다며 마무리했다. 손석희 앵커만의 촌철살인이었다.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최순실의 테블릿 PC를 조작한 뉴스를 내보냄으로써 박근혜 탄혜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광분해서 상암동 소재 JTBC 본사로 쳐들어왔던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의 비난과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들 보수단체들은 손석희 앵커 자택 앞으로 달려가 금속 야구방망이를 들고 군복을 입고 시위하는 이들로 인해 생활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 그는 과연 진정한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사람인가?
 
인터넷 매체 한강타임즈 이용자들에게 KBSMBC SBS 방송 등 지상파와 YTN MBN 등 종합편성채널 등 10개 뉴스매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4월 실시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손석희 앵커의 JTBC 시청률이 93%를 차지해 시청률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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