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미디어팀]=사벌면(면장 이상춘)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동근)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마다 참외 1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저소득층 18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0명의 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였다.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은 배를 대만과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배 생산 법인으로 상주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배 수출에도 많은 힘들 쏟고 있다. 특히 이 법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소임을 다하고자 해마다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 이동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사벌면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분들이 계셔서 어느때보다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어버이 날을 맞이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