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부산의 각 투표소로 향해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남구 대연3동 투표소 모습.(사진=강수환기자)
[뉴스앤뉴스=강수환기자] 부산기상청이 대선 투표 날인 9일 부산의 날씨를 10~30mm의 비를 예상했다.
기상청의 예보대로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는 상황에서도 드문드문 투표소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도로교통공단에 마련된 부산 남구 대연3동 투표소로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든 채 소중한 내 한 표를 위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오전 10시 전국 평균투표율은 14.0% 이며, 부산광역시는 이보다 조금 낮은 13.8%,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 16.1%,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1.8% (아래 표 참조) 를 기록하고 있다.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오전 10시의 전국 투표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