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담 ‘예쁨주의’, 유승민 유세장엔 “유담 오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담 ‘예쁨주의’, 유승민 유세장엔 “유담 오나?”

유담 화제 만발, 유승민 득표율 영향 얼마나?
기사입력 2017.05.05 11:2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유담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딸로, 유담 관련 화제가 만발아다. 유담은 유승민 대선 후보 유세현장 모습은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담과 유담 오빠가 함께 찍은 동영상이 유명세를 타는 가 하면, 유담이 나타나는 유세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유담.jpg▲ 유담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강남역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지난 3일 이날 유세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일제히 유담에 대해 환호를 질러댔다. 유담이 최근 아버지를 따라 등장하는 유세장마다 화제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 3일 강남역 CGV 앞에서 유승민 후보의 유세에 모인 젊은이들과 대학생들은 오늘 유담 나오나?”라고 수군거리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유담은 이날 유세장에 합류했다. 유세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를 무렵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유담은 인파를 뚫고 유세차에 올라 유승민 후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순간 군중들은 폭발했다.
 
유담은 이날 찬조 연설을 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거부의 손사래로 답했고, 유담은 결국 이날 유세에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4일 바른정당은 공식 홈페이지엔 유튜브에 올려진 유담의 사전투표 독려 동영상이 링크됐다. ‘[예쁨주의] 유담...’이라는 제목의 유담 관련 동영상에서 유담은 기호 4번 유승민 후보 아빠에 대한 한표를 호소했다.
 
바른정당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담관련 글에서 아빠 응원하러온 유담양. 쑥스럽구, 어색하지만 아빠를 위해 열씸히 곁을 지키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담이 유승민의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사진속에는 유담 씨의 청순한 미모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의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면서 아버지 유승민 후보는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유담이 인기를 끌게 된 시작은 작년 4.13총선에서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자 낙인이 찍힌 유승민 후보가 총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발판 대구에서 출마하면서 당시 새누리당은 유승민 후보의 출마를 결사적으로 저지했고, 유승민 후보는 어쩔 수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했다. 이때 유담이 등장해서 언론과 여론의 관심을 유도했고, 유승민 후보는 유담으로 인해 국민장인이라는 별칭이 부여됐다.
 
유담이 유명세를 타면서 유승민 후보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유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성적 희롱을 일삼은 경우까지 나와 유담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담과 한 남성이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수배합니다라는 글을 한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하태경 의원이 올린 유담 관련 사진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딸 유담의 볼에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은 흉물스러운 남성의 모습이 나온다. 유담은 잔뜩 웅크린 모습이다.
 
유담의 이 사진은 이날 오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타고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 속에서 유담은 한 남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남성이 유담과 어깨동무를 하고 유담의 얼굴 부위를 향해 혀를 내밀고 있다. 유담은 두 손을 모으고 애써 웃어보이는 모습이었다.
 
유담은 이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승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가 이같은 변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기탱천한 하태경 의원은 전국에 수배합니다.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수배합니다. 쌍욕이 막 나오려고 합니다.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웁시다!”라고 활화산과 같은 노기를 가감없이 뿜어냈다.
 
한편,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시된 유승민 후보 홍보 동영상의 유담을 본 내티즌들은 이쁘다 유담이~”, “하이고~~ 뉘집딸래민지 참 곱다~~~”, “... 사람이야 선녀야...”, “우와~ 유담 선녀님 이시다 ~ !”, “현재 대통령과 국민여동생. 대통령: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여동생:트와이스, 미래 대통령과 국민여동생 대통령:유승민 국민여동생:유담이라고 유담에 대한 찬사의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