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문재인 의정부 “투대문”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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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정부 “투대문”을 검색해주세요!

문재인 의정부 투대문 검색 슈퍼문 유세단
기사입력 2017.05.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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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문재인 의정부 유세도 광풍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의정부를 찾은 것, 문재인 후보가 의정부 유세현장에 모습을 나타내기 전까지 문재인 후보 유세를 위해 당 차원에서 구성된 율동 유세단인 슈퍼문 유세단이 문재인 의정부 유세의 흥을 한껏 돋우웠다.
문재인유세.jpg▲ 문재인 의정부 유세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일 노동절날 의정부 젊음의 거리를 찾은 문재인 후보가 지지자들의 연호화 환호를 받으며 "이번엔 문재인이다!"를 외치고 있다.
 
문재인 의정부 유세에서 유세 시간보다 약 2시간 먼저 의정부에 도착한 문재인 율동 유세단 슈퍼문은 연달아 문재인 후보 의정부 유세를 위해 이날 모인 1만여 지지자들과 문재인을 연호하며 의정부 젊음의 거리를 한바탕 뒤흔들어놓았다.
 
문재인 의정부 유세를 지원하는 슈퍼문 유세단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개사한 문재인 후보 응원가를 흥겹게 불러 지지자들과 함께 합창했다. “문재인 1번 준비된 1, 오 문재인 1!”이라고 노래를 부르는 동안 유세단 사회 마이크를 잡은 김광진 전 의원이 유세장을 리드하고 있을 때 문재인 TV에서는 검색창에 투대문을 검색해주세요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이는 즉 투표하면 대통령은 문재인이 된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김광진 진선미 전현직 의원은 중앙유세단과 함께 율동을 리드하며 합창하고 1만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합창하는 떼창(모두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뜻의 속어)은 흡사 문재인 대통령 후보 유세라기보다 한바탕 길거리 축제와도 같았다. 이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율동은 하늘색 양복을 입은 김광진 의원이었다.
 
김광진 의원은 슈퍼문 유세단이 물러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무대를 내려왔다. 이윽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문재인 1번을 의미하는 엄지 척!’문재인!’을 연호하며 문재인 의정부 유세를 환호하며 맞아주었다. 문재인 후보는 시민들에게 두 손으로 엄지 척을 들어 인사했다.
 
문재인 의정부 지원유세에 참석한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추경 예산 10조원 투입해서 젊은이들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경제는 누가 망쳤나. 김대중 노무현때 5% 6%대 성장했던 살림살이를 이명박 박근혜때 2% 3%로 살림살이를 거덜냈다. 이 살림살이를 회복할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물었고, 의정부 시민들은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재인 의정부 지원유세에 나선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은 “32번 정치해온 동안 의정부시 정치행사 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희상 전 위원장은 꿩 대신 이 뚱뚱한 닭이 먼저 나왔다. 59일 우리와 함께 반드시 천재지변이 있거나 외우내환이 있지 않으면 문재인 후보를 확실하게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문재인 의정부 지원유세에 나선 김두관 의원은 경남 부산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역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롤모델을 물었는데 문재인 후보께서는 세종대왕을 말씀하셨다. 세종대왕의 소통의 리더십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유세도중 진선미 의원은 몹시 우스운 표정을 만들고 허수아비처럼 몸을 흔들며 흥을 돋우웠고, 김광진 전 의원은 단체 군무에서 주인공 역학을 맡아 신나게 춤을 췄다. 김광진 의원은 이날이 바로 진선미 의원의 생일이라고 소개해 의정부 시민들의 생일축하합니다축하곡을 듣기도 했다.
 
문재인 의정부 유세에선 다소 늦게 유세장에 도착한 문재인 후보는 모인 인파로 인해 문재인 후보가 의정부 시민들 속을 파고들며 무대로 오르기에 다소 벅찬 듯 보였으나 무사히 연단에 호른 후보는 양손으로 엄지척을 해보이면서 이날 의정부 시민들의 환호에 답했다.
 
문재인 후보는 여러분 정권교체 원하시느냐?”고 묻자 의정부 시민들은 !”라고 대답했고, 문재인 후보가 다시 의정부 시민들을 향해 그렇다면 누굽니까?”라고 묻자 의정부 시민들은 문재인!”이라고 연호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의정부 유세에는 남양주의 조응천 의원을 비롯해서 의정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 이석현 의원 등이 참석해서 문재인 의정부 유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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