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가남읍 운동장에서 열린 로터리 족구대회에서 여주시의회 박재영 의원이 족구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로터리 회원들이 함께 장학금 전달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족구대회를 가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여주시 9개 지역 로터리 회원은 지난 16일 9시부터 이천시, 안성시 인근 로터리 회원이참석한 가운데 족구대회를 펼쳐 ㈜하람이 우승했다.
이날 족구대회에는 가남읍 남신우 읍장과 여주 로터리 차차기 정병성 총재 등 로터리 회원과 가족 약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정병성 총재는 인사말에서 “제18회 가남 로터리 클럽 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여하신 선수단 및 내. 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행사는 특히 로터리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치러지는 행사며, 선수단 여러분께서 납부해주신 참가비는 전액 여주제일중학교 인터렉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이 되며 오늘 1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여주시장 선거에서 원경희 시장에게 고배를 마신 이충우 예비 후보자가 내년 총선을 대비해 지난해부터 여주시의 각종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얼굴을 알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로터리 회원들이 주관하는 가남 운동장을 찾은 이충우 예비 후보는 일일이 로터리 회원들을 찾아다니며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내년총선에서 누가 웃을지 초미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 2014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충우 전 예비후보가 지난해부터 얼굴 알리기를 위해 여주시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에 모두 참석하며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청하고 있다. 사진 좌측 빨간 옷을 입고 주민들과 악수를 하는 이충우 전 예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