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민춘영 기자]=여주 베이비페어가 지난 9일부터 여주도자세상 명품관에서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관련한 다양한 업체 120 여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12일까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여주, 이천, 양평 그리고 원주, 횡성 등 강원지역까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들에게 희소식!!! 여주 베이비페어가 개최되고 있다.
경기도 동부권과 강원도 원주권역 시민들은 베이비페어를 관람하려면 서울, 일산까지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경기, 강원 지역민들도 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여주에서 관람하며 쇼핑할 기회가 됐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와 교육에 관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입장 사전신청만으로 입장료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주요상품으로는 출산준비 용품, 육아용품, 이유식기, 분유, 젖병,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태아보험, 장난감, 완구류, 내복, 유아의류, 젖병세제, 유아스킨케어, 오가닉의류 등 갖춰있다.
10일 아기를 안고 행사장을 찾은 여주시민은 “베이비페어가 가까운 여주에서 열려서 쉽게 찾을 수 있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관람객들이 몰리는 주말은 관광객들과 상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등록시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www.eroom-fair4.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