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재명 성남시장 ‘10만 스마트 강군 양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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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10만 스마트 강군 양병설’

이재명 시장 “문재인은 토론회 나오라!” 촉구
기사입력 2017.02.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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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다음날인 13일 오전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로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모 방공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박찬식 여단장으로부터 패트리엇포대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안보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명심상정.jpg▲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버스킹을 통해 이날 촛불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재명 시장의 표정과 몸짓이 압권이다.
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분명한 안보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서 이날 공군 3여단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함이며, 이날 이재명 시장은 스마트 강군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실 시험발사와 관련해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민 한사람으로서 유감으로 생각하고 규탄한다면서 어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왜 군의 첨단화가 필요한지 현실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특히, 스마트 강군과 관련하여 현대전은 사병 숫자가 아니라 무기의 첨단화와 그 첨단화된 무기체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훈련된 병사가 좌우한다면서 첨단 무기를 운용하는 정예전투 요원 10만명을 모병하면 현재 군대 63만명을 50만명으로 줄이는 정부계획을 고려할 때 징집병 20만명이면 충분하다. 부수적으로 청년일자리도 생겨날 수 있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군 전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10만 스마트 강군 양병설을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일부에서 제기되는 복무기간 관련 오해에 대해서도 복무기간 단축이 국민개병제 원칙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는데, 이재명 시장의 이런 스마트 강군 양병설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자주국방태세를 위한 병력운용체계로, ‘전투력도 향상되고 부족한 청년일자리 10만개 창출하고 의무복무기간도 단축하는 일석삼조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조명을 받지 못한 외곽 인사 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 등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지율 상승과 더불어 현역 지자체장으로서 대선주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시장과 안희정 지사는 이구동성으로 문재인 전 대표가 토론회에 나와 국민 앞에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과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토론회에서 대선주자로서 정책과 비젼 등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와의 토론회를 촉구하고 있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묵묵부답이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1일에도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촛불민심과 호흡을 같이 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심상정 대표와의 버스킹을 통해 이재명 시장의 친 서민적 모습을 한껏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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