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년고찰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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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 착공식

지역관광자원 활성화와 전통문화계승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2017.0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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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이정호기자]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지난 5일 범어사 산내 암자인 사자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원정희 금정구청장과 일반 신도,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문화교육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비 21억, 시비 20억, 구비 1억, 범어사 자비 28억 등 총 70억이 투입되는 「선문화교육센터」는 청룡동 상마마을 사자암 일대에 건물 2개 동에 선체험교육관, 선문화관 등이 2980㎡의 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문화교육센터」는 천년고찰 범어사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찰문화 체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숙박형 템플스테이 △명상 체험 △사찰음식 체험 △다도 체험 등이 가능하도록 꾸며지며, 한국의 고유 문화인 선(禪)을 보급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명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금정구 주변 금정산성, 요산문학로, 회동수원지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의 형성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선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활성화와 전통문화의 계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종교계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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