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SK하이닉스, 임직원 건강지원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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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건강지원 패러다임 바꾼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세계최초 외부 객관적 검증위원회 통해 1년 간 산업보건 역학조사
기사입력 2015.11.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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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위 지원보상案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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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산업보건검증위원회에서 지난 1년 간 SK하이닉스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보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산업보건검증위원회는 논란이 되고 있는 반도체 직업병 검증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조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검증위에 소속된 외부인사 7명(산업보건전문가 5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법률 전문가 1명)은 회사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회사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반도체 사업장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외부 객관적 위원회를 통한 산업보건 역학조사를 실시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에서 가장 오래된 공장인 청주 M8 라인과 이천 P&T공장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것도 반도체 직업병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강한 의지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이 담긴 것입니다.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의 연구 결과, 과거 작업환경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연구·조사했음에도 반도체 사업장과 직업병 간 인과관계 평가는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검증위원회의 제안을 전격 수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기반해 의심사례로 나타난 全 질환환자를 대상으로 지원과 보상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전현직 SK하이닉스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지원·보상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산업보건 지원·보상 시스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노사와 사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 지원보상 위원회를 결성하여 관련 질병 지원·보상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분야 Global 선도 기업으로서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산업보건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화학물질관리방법 등 ‘작업환경’ 분야와 사내 조직 신설 및 복지제도 개선 등 ‘안전보건’과 관련하여 검증위의 개선안을 수용하고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15년 현재 이천과 청주 사업장을 기준으로 1,230억 원의 안전보건 관련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매년 10%씩 늘려 2017년까지 3년 간 총 4,070억 원의 재원을 안전보건관리 및 시설 강화에 투입하고 상시 안전점검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회사의 성장을 함께했던 분들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급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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