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Star Awards’가 강원도 원주시 주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 종합 체육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5 APAN Star Awards’는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0일까지 모든 채널에서 방영된 총 98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15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시상식을 목표로 신한류의 명성에 걸 맞는 명품 배우들에 수상의 영광을 전해왔다.

2012년 드라마 ‘추격자’의 손현주에 첫 대상을 시작으로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에 대상을 안겼으며, 배우들의 연기력에 중점을 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에 개최되는 ‘2015 APAN Star Awards’에는 배우 김희선, 김옥빈, 김해은, 남보라, 도경수(엑소), 손호준 등 지난해 수상의 기쁨을 나눈 각 부문의 수상자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전년도와 올해의 수상자들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60여명이 이번 시상식이 열리는 원주시를 찾아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빛낸다.

또한 시상식 전날인 27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감동과 깊은 여운을 안겨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를 주제로 한 ‘2015 Apan Star 드라마 OST 콘서트’가 펼쳐져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실력파 가수들의 명품 라이브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 APAN Star Awards’와 드라마 OST 콘서트의 티켓은 이달 24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wonju.go.kr/)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홈페이지 (http://www.cem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