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윤종철기자]
유일한 전국환경운동단체인 사단법인 환경21연대 부산총괄본부(본부장김선용)가 부산 사직동 실내수영장 사무소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부산사무소 개소식에는 환경21연대 중앙회 회장과 임원들 부산시의회 백종헌의장을 비롯한 부산시와 지자체 환경담당 관계자들 그리고 부산의 많은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의 환경문제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사)환경21연대 부산총괄본부를 비롯한 환경운동 시민단체를 지원하겠으며 아울러 부산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인사말에 나선 (사)환경21연대 부산총괄본부 김선용본부장은 “부산시민들이 좀 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단체를 이끌고 홍보해 나갈 생각”이며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환경단체들만의 환경운동이 되지 않도록 시는 물론 부산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사)환경21연대 부산총괄본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사)환경21연대 부산총괄본부는 부산 사직동 실내수영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원자격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와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는 (051)-852-7334, 010-5533-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