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정병호기자]=지난 29일(토)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성옥)는 내북면사무소 야생화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유영하 보은군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주성골 작은 음악회는 내북면주민자치센터 주성골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연주 및 기타 연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관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성악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무대와 공연장 주변에는 지난 3월부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별, 하트, 나비, 한반도 모양의 국화꽃 작품이 전시되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전했다.
또한, 한국화 및 동판 작품과 성암홈케어 직원들의 미술작품도 전시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성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성골 작은 음악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