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원경희 새누리당 여주시장 후보출마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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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새누리당 여주시장 후보출마 선언 기자회견

군림하는 선장이 아닌 깨어있는 사공이 되어 쉼 없이 진격의 노를 저을 것.
기사입력 2013.1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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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새누리당)가 여주시장 후보로 출마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27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이날 여주 출입기자 및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원경희(새누리당)가 1시간 걸쳐 앞으로 여주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여주시를 살맛나는 살기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원경희 부호는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라도 골프장은 더 이상 허가를 하지 않을거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앞으로 여주가 발전하려면 관광인프라를 남한강 중심으로 펼쳐 수도권 및 인근 대도시에서 한해 1천만명이 다녀갈 수 있는 관광의 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여주시의 행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현재 여주시는 시민과 소통의 안 되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해소할 것이며,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행정으로 행정과 시민이 소통하는 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원경희(새누리당)여주시장 후보 출마자의 기자회견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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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사업을 통한 콘텐츠행정으로 여주를 살린다!"
 
새누리당 소속 원경희 조은세무법인대표가 내년 여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 대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여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원경희대표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환경 분과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전국조직인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법제처 국민법제관,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중앙회 수석부대표, 한국문화복지사협회 공동회장 등을 맡아 중앙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와이즈멘 여주클럽 회장, 여주문화원 부원장, 여주포럼 상임대표, 여주양우연합회 회장, 여주농산물 팔기 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여주대학 교수로 후학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고향 여주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원대표는 "볼거리··놀거리· 먹거리가 하나 된 유기적 창조사업을 통한 콘텐츠행정으로 여주를 살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38년간의 세무공직과 세무법인 대표로 일하면서 쌓은 실무행정과 경영에 대한 이해 및 조직경험, 기업경영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주시를 경영하는 전문CEO가 될 각오를 하고 있음을 표방했으며 이를 "군림하는 선장이 아닌 땀 흘리는 사공!"이라는 표현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는 그가 철저히 여주 지역민의 관점과 입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눈높이 시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콘텐츠개발과 수익"이라는 최첨단기업 경영기법을 시정(市政)에 접목시킴으로써 각종 규제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의 현안들을 뚝심 있게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힌 것이다.
 
특히 원경희 대표는 시장에 당선 돼 전시행정에서 실익우선 행정으로, 개발중심에서 주민 살림살이 중심으로 여주를 경영하여, 사람들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넘치고 돈이 풀리는 여주를 만들어 누구나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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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없는 선택과 결단의 깃발을 들며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및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가장 무겁고 겸손한 마음으로 내년에 치러지는 2014년 지방선거에 여주시장으로 출마함을 여러분께 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59년의 시간을 거침없이 달려온 저에게 그 어떤 출마의 명분보다도 소중했던 것은 고향을 향한 사랑입니다. 저를 키우고 성장시킨 여주의 당면한 현실과 어려움을 통감했기에 저는 주저 없는 선택과 결단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현실의 삶보다 더 무거운 것은 불투명한 미래
 
사랑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억조창생의 역사가 곳곳에 서려있고 호국의 영령들이 보호하는 자랑과 자부심의 여주를 기억하십니까? 푸른 물길 맑은 바람은 우리의 젖줄이었고 명품의 들녘은 여주의 이름표가 되어 지나온 우리 삶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빛나는 사적과 조상의 얼도, 명품의 들녘도 우리의 이름표가 될 순 없습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당면한 현실 앞에 일자리는 줄었고 돈은 씨가 말랐으며 아이들과 젊은이들마저 성공의 기회를 찾아 이 땅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실의 삶보다 더 무거운 것은 불투명한 미래이며 변화 없는 여주행정의 방만함과 태만이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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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구태와 무능한 행정을 도려내는 개혁,
시민주권을 살려내는 정책의 변화
 
여러분! 저 원경희가 여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썩은 구태와 무능한 행정을 도려내는 개혁, 최고 엘리트인 공무원들의 역량 발휘, 소외된 10만9천여 여주시민들의 주권을 살려내는 정책의 변화가 필요함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 억눌린 여주행정은 불투명한 현실에 안주하고 우리들 살림살이는 바닥을 치고, 말뿐인 복지와 지역경제발전의 약속들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누구를 위한 여주시가 되었는지 무엇을 향한 포장이었는지 이제 한숨과 눈물만이 우리의 현실로 남았습니다.
 
지금 여주는 대안을 제시할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단언컨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와 개혁을 선도할 틀림없는 일꾼입니다. 확실한 경험과 경쟁력, 여주시민 모두가 공감할 대안을 제시할 깨어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38년을 나라 살림살이의 한축을 담당하는 국세공직과 세무사 외길을 달려 왔습니다.
기업을 살리고 상생의 길을 열어주는 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여주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봉사활동과 선거출마, 여주대학 교수에 이르기 까지 지역의 공복이 되고자 쉼 없는 도전과 전진을 멈추지 않았으며 진실로 이 땅이 필요로 하는 비전과 대안들을 축적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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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정이 아닌 콘텐츠로 승부 하겠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원경희를 지켜주신 지역민 여러분!
앞으로 제가 여주시장이 되면 저는 최우선적으로 전시행정이 아닌 콘텐츠행정의 실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콘텐츠란 ‘행정의 질과 내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통조림을 사는 것은 그 안의 내용물을 쓰기 위한 것이지 양철 깡통이 필요해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내실없는 전시행정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는 양면의 칼날이 된 시승격은 이제는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과 공유해야 하고 그 검증과 신뢰의 기준은 전적으로 내용물인 행정의 질적 만족이어야 합니다.
 
콘텐츠행정은 껍질이 아닌 모든 정보가 취합된 실속행정이기에 작은 기업이라도 최선을 다해 유치해야 할 것이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획기적 콘텐츠개발, 일자리를 늘리며 주머니를 불리는 관 주도의 수익사업, 목숨을 건 중앙예산확보 등 실현가능성에 무게를 둔 실용적 대안들로 행정을 채우겠다는 것입니다.
 
준비된 창조적 도전!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로 승부수를 띄우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콘텐츠행정을 통한 여주경영의 실체는 사람이 찾아와 돈이 돌게 하는 것이며 이는 곧 지역민의 염원이며 시민의 선택을 받은 여주시장이 책임져야 할 최우선 선결과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여주의 콘텐츠를 3가지로 나누어 먼저 자연환경을 활용한 중국 계림의 인상공연처럼 수려한 여주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최고의 수상 공연시설인 (가칭)‘여주 아트피아’를 유치하여 관람 연인원 1,00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볼거리를 창출하고,
 
남한강 수변지역을 활용한 4계절 종합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설치하여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2천만 수도권 여가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 것이며,
 
이들이 먹고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여주 농산물이 바탕이 된 웰빙 먹거리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각 면단위 5일장을 활성화시켜 세계 각국의 먹거리촌을 순환 상설화하여 관광과 공연에 접목시켜 찾아오는 여주, 일자리가 넘치고, 돈이 풀리는 여주시를 만드는 승부수를 던질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핵심콘텐츠들이 창조하는 시너지 효과가 작금의 여주를 구해 내는 분명하고 틀림없는 대안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준비된 창조적 도전만이 잠든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가슴속에 희망을 싹 틔울 수 있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창조는 살 수 없다.
 
군림하는 선장이 아닌 깨어있는 사공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여러분!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선거법 등 여러 가지 제한으로 저의 구상과 비전들을 충분히 전해 올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창조는 살 수 없다”는 삼성의 모토처럼 저는 현명한 오늘과 내일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선택했고 도전을 시작했으며 거침없는 항해의 돛을 올렸습니다. 저는 군림하는 선장이 아닌 깨어있는 사공이 되어 쉼 없이 진격의 노를 저을 것입니다.
 
긴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여주의 새날을 위해 이 땅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는 푸른 강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손잡아 주십시오. 뜨거운 열정의 원경희를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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