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라에서 백두까지,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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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

광복 71주년 통일염원 남북삼합체(흙.물.사람) 열어
기사입력 2016.10.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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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동구협의회(회장 이종춘)는 ‘광복71주년 통일염원 남북삼합제(흙・물・사람)’ 를 오는 13일 16시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광복 71주년을 기념하여 통일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슬로건으로, 백두산과 한라산의 흙과 물, 그리고 강동의 아름다운 사람이 어우러져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는 강동구청장, 강동구의장, 국회의원, 서울시의장, 강동경찰서장, 강동소방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식전공연인 통일기원 대북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본격적인 합수.합토식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기념비적인 행사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동구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올해 5월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과 물을 담아왔다. 먼저 두 곳에서 가져온 물과 흙을 무대에 비치한 항아리에 부어 합친 후 일자산 배드민턴장 옆에 조성한 통일동산(가칭)으로 이동하여 기념수에 흙과 물을 뿌린다.

이어서 기념수 옆에 있는 가로 1m, 세로 1m의 화강암 기념표석에서 제막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식이 진행되는 동안 기념수와 기념표석을 둘러싸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다지게 된다. 기념표석에는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바람이 쓰여있다.
 
이종춘 협의회 회장은 “강동구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합심하여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 내 통일 여론 조성 및 대국민 통합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사본 -삼합제3.jpg▲ 광복71주년 통일염원 남북삼합제(흙・물・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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