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9회 한‧일국회의원 축구대회 4대3으로 한국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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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일국회의원 축구대회 4대3으로 한국팀 승리

정병국 회장, 한‧일‧중‧북 의원 축구대회로 동북아 평화에 기여할 터!
기사입력 2015.11.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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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일축구대회 6승 2패 1무로 한국 의원팀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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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4선, 여주‧양평‧가평)은 7일 일본 도쿄 개최된 제9회 한일국회의원 축구대회가 한국선수단의 4대3 승리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 한국에서 개최된 8회 대회 이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회장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1월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진행된 양국간 의원외교로 한일관계 개선과 우호증진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기대 받았다.
 
한국측 출전의원은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인 정병국 의원을 필두로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부회장), 김명연 의원(간사), 김무성 대표를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 등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원 16인과 한일의원연맹 회원 8인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
 
한국 의원들은 경기 전날일 6일, 신오쿠보(新大久保)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이수현씨 추모비에 헌화하고,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일본 중의원 의장이 주최하는 한일의원 만찬에 참석하였다.
 
다음날인 7일, 일본 도쿄 게이오대학 히요시 캠퍼스에서 진행된 축구대회는 황영철 의원 2골, 박민식 의원 1골, 김명연 의원 1골로 한국팀이 4대 3승리를 거두었으며, 대회 MVP로는 한국의 황영철 의원이 꼽혔다. 한편, 사전 경기로 진행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의 간의 친선축구경기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 정병국 의원은 “한일 정상회담에 이은 이번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평가하고, "앞으로 한일 뿐 아니라 중국, 북한까지도 참여시켜서 동북아 평화를 축구공을 통해 이뤄보자고 일본 측과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한국 국회의원팀은 1998년 제1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이후 이번 9회 대회까지 총 6승 2패 1무의 성적을 거두었다.
      
※ 한국 출전 의원 명단(총24인)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원】 △정병국(회장) △황영철(부회장) △김명연(간사) △권성동 △김무성 △김승남 △김영우 △김학용 △박민식 △안홍준 △양창영 △윤명희 △이재영 △이헌승 △조해진 △하태경 /총 16인, 임원진 이하 가나다 순
 
【한일의원연맹】△김태환(회장대행) △강석훈 △김태흠△류지영 △문정림 △이상일 △이우현 △이진복 /총 8인, 임원진 이하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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