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이폰7 출시, 특징을 살펴보니 갤럭시 노트7 긴장해야 한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아이폰7 출시, 특징을 살펴보니 갤럭시 노트7 긴장해야 한다

아이폰7 카메라 기능 강화, 방수성 높이기 위해 무선 이어폰
기사입력 2016.09.08 09:3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앤뉴스 박귀성 기자]=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공개됐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1차 배급 국가에서 제외됐다.
 
 갤럭시 노트7이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도 해외에서 연달아 폭발 소식이 나오면서 세계시장 판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아이폰7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방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5㎜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무선기능을 탑재해 라이트닝 이어폰 단자가 채택됐으며 무선이어폰인 ‘에어팟’이 제공돼 향후 휴대폰 악세사리 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iPhone-7-concept-970-80.jpg▲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아이폰7 플러스 레인보우 케이스 세트. (사진출처 : 애플 아이폰7 플러스 홈페이지)
 
 애플이 아이폰7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전작 아이폰6S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방수 기능과 듀얼카메라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은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7'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장 큰 변화는 이어폰 단자의 변경이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채택하면서 3.5㎜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라이트닝 단자가 채택됐다.
 
 기존 이어폰 사용자들을 위한 어댑터를 기본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또한 카메라의 보정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애플은 흔들림 보정을 위해 2배이상 보정 기능을 강화했다고 발표하면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는 줌 기능 사용 상태에서도 번지지 않고 뚜렷하게 대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아이폰7의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지난 7일 애플의 신모델인 아이폰7을 공개하면서 기존의 유선 이어폰을 제거하고 애플은 아이폰7에 유선 이어폰 대신 대신 무선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양쪽 귀에 하나씩 거는 방식인 에어팟은 무선으로 연결되며 한번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홈버튼은 진동하는 고정식 터치 반응 방식인 포스터치 기능으로 대체됐으며 흔들림을 보완하는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5.5인치 아이폰플러스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가 적용됐다.
 
 우선 아이폰7을 외관과 모듈부분으로 분리해서 분석해보면 색상은 골드, 실버, 로즈골드 색상에 유광블랙인 ‘제트블랙’과 무광블랙이 추가됐다.
 
 용량은 전작보다 2배씩 증가한 32GB, 128GB, 256GB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과 비슷하게 모서리가 둥근 알루미늄 일체형 바디를 적용했다.
 
 반면 IP67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추가됐고, 기존에 있었던 3.5mm 헤드폰 잭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제품의 헤드폰 잭을 없애는 대신 '에어팟(AirPod)'이라는 전용 무선 헤드폰을 공개했다.
 
 에어팟은 아이폰7과 애플워치에 무선으로 연결되며, 배터리 지속 시간은 5시간이다.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25% 밝아졌고, 전작의 3D터치 기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화면 해상도는 아이폰7이 720 x 1280, 아이폰7플러스가 1080 x 1920로 전작과 같다.
 
 홈버튼에는 포스터치(표면에 가해진 압력의 세기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술) 기능이 추가됐다.
 
 맥북에 탑재된 포스터치 트랙패드와 같은 기능을 하는 셈이다.
 
 색상에는 전작에 있었던 스페이스 그레이 대신 유광 소재의 제트 블랙과 무광 소재의 블랙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골드, 실버, 로즈골드 색상이 있다.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7에는 1천200만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여기에는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이 추가됐다.
 
 조리갯값은 F1.8로 전작보다 50%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
 
 이 카메라에 사용된 이미지센서는 전작보다 구동 속도가 60% 빠르다.
 
 전작 플래시보다 50% 밝은 쿼드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도 탑재됐다.
 
 전면에는 7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여기에는 자동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7에는 전작보다 40% 빠른 ‘A10 퓨전’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여기 들어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전작에 들어간 A9 프로세서보다 50% 빠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전작보다 2시간 길다.
 
 5.5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7 플러스는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
 
 두 개의 카메라 모두 1천200만화소다.
 
 이미지 품질 손상 없이 2배까지 확대 촬영을 할 수 있다.
 
 일반 렌즈교환식카메라 등에 적용되는 사진의 깊이 인식 기능도 추가돼 배경 흐림 효과도 넣을 수 있다.
 
 가격은 32GB기준 아이폰7은 649달러(약 70만7000원), 아이폰7플러스는 769달러(약 83만8000원)다.
 
 아이폰7 시리즈는 미국에서 이달 16일 출시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사전주문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