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하는 조병돈 이천시장
‘웃어라 이천’ 제20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참 시민, 이천 행복나눔 운동 선포식이 이천아트홀에 열렸다.
8일 아트홀에 열린 시민의날 행사에는 이천시민과 내, 외빈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명예시민 시호비젼그룹회장 김태옥 회장, 전 수원지방법원여주지원장 김홍도, 조각가 엄익훈,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민의 날 행사와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 운동은 12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천시민이 함께 실천해 살기 좋은 이천,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과제로 ‘웃어라 이천’ 배려, 존중, 인성, 교육, 소통, 실천과 함께 이천시민은 1, 먼저 양보하고, 서로 웃으며 인사합니다.
2,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습니다. 3,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차별하지 않습니다. 4,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며 예의를 지킵니다. 5,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합니다. 6,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 합니다.
7, 공공시설을 아끼고, 머문 자리는 깨끗이 합니다. 8, 차 없는 날을 스스로 만들고, 지킵니다. 9,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고, 교통질서를 지킵니다. 10, 금연구역은 물론 걸어 다니며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11, 누구에게나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12, 참 시민으로서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우선합니다.
이렇게 12가지의 실천 방안을 지난1일 3백 명이 참석한 원탁회의에서 이천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사항을 정리해 이천시민의 날을 맞아 실천과제 선포식을 가졌다.
▲ 조병돈 이천시장이 12대 실천과제 선포식을 가지며 다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축사에서, “35만 계획도시를 위해 계획적인 성장기반을 닦고자 정말로 열심히 달려왔고 괄목할만한 성장도 이뤄 냈으며, 이제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외형적인 성장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덕목들을 지키며 실천하는 내형적인 성장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유승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무형의 자산과 유형의 자산이 많이 있는데, 무형의 자산인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있는데 이천 장학회에서 인재육성을 많이 해서 이천시를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식전행사로 치레 난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