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6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개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016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개막

7월 29일 개막 및 시상식(15시), 8월 1일까지(14시) 70여작품 전시
기사입력 2016.07.27 18: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noname01.jpg▲ 수상자 : 서 병 호(음성)    작품명 : 도자탁상용품
 

[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6 충청북도공예품 대전」이 이차영 경제통상국장, 임병운 도의원, 임회무 도의원, 조준석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공예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지역특성을 살린 공예품 70여작품(2016수상작 및 역대수상작 등)을 전시하여 도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7일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64명의 작가가 제출한 408여점의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 대다수 심사위원들의 의견이다.

 

수상작을 보면 영예의 대상은 ‘도자탁상용품’(서병호), 금상은 ‘만남’ (이강록), 은상은 ‘학현계곡’(이경화), ‘옷칠대금 및 죽관악기’(한성운) 2점, 동상은 ‘전통한옥문살등’(이진영)외 2점 등 35점이다.

한편, 이번 충북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중 25점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하게 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충북대전과 한국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및 ‘우수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며,

 

또 충북공예협동조합 공동 브랜드인 ‘올craft chungbuk’ 전시홍보 판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강명 충청북도 산업지원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공예품이 출품되고 있어 지역을 알리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공예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