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시종 지사, “의회는 도민을 대표, 적극적 자세로 질의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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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의회는 도민을 대표, 적극적 자세로 질의에 임하라”

기사입력 2016.07.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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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지사는 “도정홍보의 최대의 장은 의회다. 의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최고의 예우로 존중해야 하며 도의원의 질문은 도민을 대신하여 질문하는 것으로 형식적으로 대답하지 말고 자세하고 성실하게 부연설명까지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도의회와 도민에게 도정을 홍보한다는 자세로 도정질의에 임하라”라고 지시하는 한편
 
“도정 전반에 대하여 직원들이 철저히 숙지하고 공유해야 한다. 자기 업무가 아닌 다른 부서의 업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해야 한다. 그래야 어떤 모임에 가서 누군가 충북도의 도정에 대해 물어볼 때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다. 도 직원 모두가 ‘도정홍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은 서로 공유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서 “세계무예계에는 큰 기구가 IOC와 스포츠어코드 2개다. 스포츠어코드에는 IOC에 포함되는 무예를 포함해 그 밖에 것도 많이 있어 가짓수가 더 많다. 스포츠어코드가 2차례 월드컴벳게임을 치렀는데 IOC와의 갈등이 있어 폐지됐다. 세계무예계가 대단히 서운해 하던 차에, 무예의 성지인 충주가 있는 충북에서 마스터십을 개최한다고 하니 세계무예인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적은 예산 갖고 치르는 대회지만 세계무림계가 이번 대회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으니 잘 치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도리라 생각하고 추진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계속해서 이 지사는 태양광 산업 육성과 관련해 “한전은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발전한 것을 구입하는 일만 한다고 한다. 한전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해 태양광 업계가 많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셀이나 모듈 생산이 아닌 수상태양광발전시설과 같은 시설을 만들어 태양광 업계가 많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태양광업계와 협조를 해서 방법을 강구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속리산 정2품송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정2품 소나무를 기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정2품송을 승격시키는 이벤트를 찾아서 홍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재미있는 이벤트라 여기고 가치를 높여 기릴 수 방법을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생산품이나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구입하고 좀 더 많은 물품을 도, 시군에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사회적기업, 착한가게, 장애인단체․시설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규모 사업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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