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학교교육 정상화로 대입제도 바꾸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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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정상화로 대입제도 바꾸어 나가야

기사입력 2016.07.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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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이재정 교육감, 성남지역 학교장 현장교육 협의회 참석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약 70여 명의 성남지역 초등·특수 학교장들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경기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하고 ▲4.16 새로운 교육의 시작, ▲경기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 ▲소통과 공감으로 학교민주주의 실현,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 내실화, ▲미래를 여는 행복한 성남교육,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등 6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감을 비롯한 제2부교육감, 교육장, 학교정책과장, 민주시민교육과장이 분임을 돌며 토의에 참여했다.

성남지역 학교장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교육청민원담당관제 운영, 교권 보호 및 교원의 사기진작 방안, 성과급 및 성과 평가의 나이스 시스템화, 돌봄의 지방자치단체 운영, 다문화교육 적극 지원, 노후컴퓨터 교체, 스마트교육을 위한 공유 설비 지원 및 정보 보안 제한 완화, 신설학교 교원 배치 문제, 야자의 전국 연대 확산 등 교육의 본질 및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서 “31번째 학교장과의 만남이지만 지역마다 다른 어려움을 들었고, 좋은 경험과 제안도 해 주셨다”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경기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알파고 시대는 제4의 산업혁명이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깊이 연구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할 무거운 책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혁신교육으로 학교문화를 바꾸고, 수업을 바꾸고,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혁신교육이 경기교육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교교육 정상화로 대입제도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면서, “후반기 과제는 학교와 교사에 두고, 돌봄이나 야자 문제를 정리하여 정규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재정은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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