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안양호 기자]=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충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2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 △농림축산부문 김문흠 전국한우협회중앙회 이사 △사회봉사윤리부문 장완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 △산업경제부문 이석기 병광전기 대표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임창식(58세) 씨는 중원민속보존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전통문화 보존 및 보급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김문흠(58세) 씨는 전국한우협회중앙회 이사로, 한우고급육 생산기술 개발 등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장완기(54세)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통일 안보교육 및 인권사각지대의 보호활동에 앞장섰다.
이석기(65세) 씨는 충주시기업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대기업 유치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서충주 신도시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했다.
시는 오는 7월 8일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